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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편 돈 안 갚는 사람들의 심리 및 수법

호구노노 2021. 4. 12. 20:04

오늘부터 시리즈물로 채권, 채무관계에 대해 글을 쓰고자 한다. 대한민국에서 살아간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특히 빌려준 돈을 돌려받는 일은 굉장히 까다롭다. 주변에 물어보면 친구나 직장 동료들에게 빌려준 돈을 아직까지 돌려받지 못한 사람들이 부지기수다. 어쩌면 그들은 평생 돌려받지 못할 수도 있다. 왜 그럴까? 먼저 돈 안 갚는 사람들의 심리와 수법에 대해 알아보자.

 

돈 안 갚는 사람들의 수법

필자는 1년전 친구놈에게 100만원 빌려주고 여전히 못 돌려받고 있다(내가 호구로 보인걸까...) 그래도 100만원20만원은 돌려받았다... 처음에 얼른 돈 갚으라하니 미안하다며 몇 달 후에 갚겠다한다. 몇 달이 지나 다시 연락하니 지금은 좀 힘들다면서 10만원씩 2번 총 20만원을 보내줬다. 또 시간이 지나 나머지 돈 보내달라고 하니 저번에 20만원 보냈지않냐며 되레 역정을 낸다. 꼴랑 100만원가지고 쪼잔하게 굴지말란다. 어이가 없지만 괜히 친구놈 자극해서 잠수라도 탈까봐 일단 알겠다고 했다.

 

돈이란 앉아서 빌려주고 서서 받는 것이라고 했던가... 빌려준 돈 받기 정말 힘들다.

100만원 정도면 소액이라 그냥 잊고 살까하는 생각도 했다(feat.피곤쓰...) 하지만 괘씸해서 안되겠다! 그리고 기분도 더럽다. 찐으로 호구가 된 기분이다. 다시 연락을 했다. 이번에는 친구놈이 쌍욕을 한다. 적당히 하란다. 그리고 다시는 연락하지 말란다(뭐라고??? 미친거 아냐?!!!) 잘못한 건 친구놈인데 되려 적반하장으로 나온다. 처음 돈빌릴 때는 사정사정하더니 지금은 오히려 큰소리친다. 그냥 어이가 없다. 지옥끝까지라도 쫒아가서 빌려준 돈 다 받아내겠다고 속으로 다짐한다.

 

돈 안 갚는 사람들의 심리

그렇다. 돈 빌리고 안 갚는 사람들의 심리변화는 대략 이런 듯하다. 처음에는 미안함. 갚아야지 생각했지만 계속 빚독촉받으면서 짜증과 분노로 변질. 나중에는 서로 감정의 골이 깊어져 채무자는 채권자의 연락이오기만 해도 짜증남. 반대로 채권자는 채무자에게 돈갚으라고 연락하기 무서워짐. 결과적으로(금액이 크건 작건 상관없이) 서로에게 난처한 상황이 발생하는 것이다. 그래서 내 경험을 토대로 빌려준돈받는법을 간략하게 포스팅하려고 한다. 건승을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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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법의 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을 위해 쓴 글로 필자는 개별적인 법률문제에 관하여 직접 상담해드릴 수 없습니다. 구체적인 사안에 대하여 상담이 필요하신 분은 무료법률상담기관(지방변호사회, 대한법률구조공단 등)이나 법률전문가(변호사·법무사 등)의 도움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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